난소물혹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소낭종에 관심을 가집시다. 난소낭종은 배란 과정에서 가끔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대부분 한두달이면 사라져버립니다. 하지만 낭종이 꼬이거나 터지면 위험하며 크기가 계속 커진다면 단순한 물혹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난소는 자궁 옆에 붙은 엄지손가락 정도 되는 아주 작은 기관입니다. 여성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여러가지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난소에서 만들어진 난자는 나팔관을 거쳐 자궁에 도착하고 정자를 만나 임신이 되지 않으면 생리가 시작됩니다. 배란이 일어날 때는 마치 활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난포에 갇혀있던 난자가 터지며 분화구 같은 상처가 생기고 피와 같은 액체가 그곳에 고입니다. 이렇게 고인 액체가 물혹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을 난소낭증이라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배란이 되려고 준비하던 난자가 배란이 되지않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