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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강릉] 차가운 바다같은 조폭의 세계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 검은 양복을 입은 두 남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영화 강릉. 왠지 가 자꾸 생각나는 영화이지만, 완전 다른 스토리라인으로 또다른 시원함을 그려낸다. 차가운 남자, 장혁. 장혁 배우는 차갑게 나오면 왠지 잘 어울린다. 이 영화에서도 언더 아이라인을 그리며 냉혈한으로 출연을 하는데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하지만 영화 강릉에서 헤어스타일은 너무 안 울리셨다. 뭔가 캐릭터적인 이유가 있으시겠지.. 은근히 연기를 잘하시는 유오성 배우 다부지게 몸을 키우셔서 이 영화에서 웃통을 벗고 나오시나 했는데 한번도.. ㅎㅎ 양복을 곱게 갖춰입고 나오신다. 조폭이지만 연장을 쓰지않는, 굳이 쓰게 된다면 주먹으로 승부하는 따뜻한 심성.. 더보기
[MBC] 배드파파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셋의 케미가 좋다. 장혁, 손여은, 신은수 배우의 케미가 좋다. 처음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으나, 보면 볼수록 셋이 정말 가족같다 느껴질만큼 단란하고 따뜻한 한 가족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 파이터 유지철(장혁). 평소에도 매일 같이 개인적으로 해를 바라보면서 스파링을 한다는 장혁은 복서 연기를 정말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예전 추노 드라마에서 보던 몸을 다시금 바라보니 세월이 지났어도 운동량이 대단하다는게 느껴졌다. 파이터로서 직접 링 위에서 펼치는 액션이 정말 대단하다. ​ 스릴러 물. 액션 넘치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공포 스릴러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무시무시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제약회사에서 임상시험중인 파란 알약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 중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