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벽한 타인] 내가 알던 네가 아냐 내가 알던 네가 아냐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네.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보고 그저 탁상공론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워낙 기대를 안해서일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그저 배우진이 좋아서 선택했는데, 안보면 아쉬울 뻔 했다. 친구들. 친구 많으면 좋다. 더군다나 40년된 우정이면 오래 끓인 된장국이 진하게 우러나는 것처럼 더 좋다. 이서진(준모)의 와이프 송하윤(세경)을 제외하고는 모두 40년지기 친구사이. 조진웅과 김지수의 집들이에 다 함께 모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 상상 이상이다. 재미있는 게임~ 함께 둘러앉은 테이블에서 핸드폰을 다함께 공유하는 게임이 시작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