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깊고 푸른 동해바다가 좋아, 강릉-속초 #2 깊고 푸른 동해바다가 좋아, 강릉-속초 #2 속초 라마다호텔에서의 밤, 밤새 파도소리를 들으며 기분 좋게 꿀잠을 자고 일어나, 커텐을 치고 창밖을 보니 바다가 보인다. 매일 이렇게 바다 옆에서 자고 눈뜨면 행복하겠지? 가끔 하는게 더 기분좋은 일 아닐까? 아주 가끔 해보기로 한다. 테라스로 나가보니 아직 이른 아침이라 고요하기만 하다. (오전 7시) 파도소리와 끼룩거리는 갈매기 소리만...ㅎㅎ 여기까지 온 김에 일출은 보고 가야지. 역시 나오길 잘했다. 라마다 호텔은 항구를 끼고 있으면서도 바로 바다 옆이라, 이렇게나 가까이 일출을 볼 수 있었다. 황금빛 태양이 바다에 비쳐 부서지는 모습이 기가 막힌다. 햇살이 부서지는 바로 옆 풍경도 앵글에 담아본다. 이 또한 너무 예쁘군 : ) 내 머리위의 하늘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