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차가운 바다같은 조폭의 세계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 검은 양복을 입은 두 남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영화 강릉. 왠지 가 자꾸 생각나는 영화이지만, 완전 다른 스토리라인으로 또다른 시원함을 그려낸다. 차가운 남자, 장혁. 장혁 배우는 차갑게 나오면 왠지 잘 어울린다. 이 영화에서도 언더 아이라인을 그리며 냉혈한으로 출연을 하는데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하지만 영화 강릉에서 헤어스타일은 너무 안 울리셨다. 뭔가 캐릭터적인 이유가 있으시겠지.. 은근히 연기를 잘하시는 유오성 배우 다부지게 몸을 키우셔서 이 영화에서 웃통을 벗고 나오시나 했는데 한번도.. ㅎㅎ 양복을 곱게 갖춰입고 나오신다. 조폭이지만 연장을 쓰지않는, 굳이 쓰게 된다면 주먹으로 승부하는 따뜻한 심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