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내일어제의너와만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나의 시간에 대해 나의 시간에 대해.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 웰메이드 각본. 잘 만들어진 각본이다. 거꾸로 가는 시간 속에서 살고있는 두 남녀가 만나는 이야기. 언뜻 보면 가 생각나지만, 그와는 또 다르다. 이 영화속의 두 남녀는 5년에 한번씩 한달 동안만 만날 수 있다. 첨엔 이해하기 힘들다. 그치만 극의 마지막에 여주인공 에미(고마츠 나나)의 입장이 흘러가면서 완벽히 이해되는 영화다. 너의 정체는 뭐니? (*스포 주의) 소위 말하는 지하철 헌팅으로 에미에게 고백을 하는 타카토시. 만나기로 한 둘째 날, 동물원에서 홀로 과제 중이던 타카토시에게 에미가 갑자기 등장한다. 처음엔 귀신인줄? 어떻게 알고 온겨? ㅎ 온갖 상상을 하게 만드는 에미의 정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