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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공수도] 유쾌한 액션영화 큐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공수도가 무엇이냐. 일명 가라대라고 하는 무도인데, 한국인이 창시했다고 한다. 실제 창시자는 실존인물이 따로 있는데, 영화에서는 예전영화 에서 창시자로 나왔던 배우 양동근 사진이 등장해서 빵터질 수 있다ㅎ 마녀에 나왔었던, 그 여자배우다! 날렵한 칼잡이로 나왔었던. 정다은 배우.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공수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딸로 어렸을적부터 공수도를 잘하는 무도소녀다. 더해서 의협심도 있는 바른 소녀. 가운데 소년, 이 학교폭력을 당하다 견디다 못해 공수도장을 찾는다. 채영(정다은역)처럼 강해지고 싶은 소년. 오승훈 배우. 워너원의 하성운인줄 알았다. 진심 닮으심. 양아치들의 윗대가리는 따로 있는데, 빨간.. 더보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다만 악에서 구하기만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두 남자, 다시 만났다. 에서 깊은 여운을 줬던 황정민과 이정재가 만났다. 워낙 두배우의 케미가 좋아서 이번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었다. 역시나 멋있었던, 시대의 정의남으로 나오는 황정민. 역시나 멋있었다. 왕년에 잘나갔던 정보원으로 활동하다, 뜻하지않게 숨어 킬러로 활동하는 그. 옛애인이 살해되고 납치된 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넋이 나간, 반쯤 아니 완전 미친놈으로 나온다. 이정재는 백정이라 불릴정도로 칼을 잘쓰는 일본인 레이. 사람을 거꾸로 매달아 배를 가른다고... 형을 죽인 황정민을 쫓아다니느라 혈안이다. 첨엔 형을 죽였다는 이유로 찾아다니지만, 나중엔 왜 쫓는지조차 모르고 추격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