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타란티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속시원한 영화 역사적 광인들을 싹 쓸어버리는 속이 시원한 영화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 포스터 좀 예쁘게 만들어주오. 늘 포스터는 정말 별로지만, 영화 참 잘 만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내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감독이다. 영화 감상은 헤이트풀, 장고에 이어 세번째 감상작이지만, 또 뭐가 있나 기웃기웃거리고 있는 중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음악미와 연출미, 그리고 위트가 너무너무 좋다. 정말이다. 브래드 피트가 묻힐 정도다. 다른 주연들과 조연들의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우리의 스타 브래드 피트의 캐릭터가 묻힌다. 옆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둘러대는 바스터즈 대원도 극장씬의 마지막까지 인상이 깊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