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바라기] 가족바라기인 한 남자의 눈물 가족바라기인 한 남자의 눈물 버킷리스트의 시초 주인공 김래원(오태식 역)은 교도소에서 출소하여 해보고 싶은 것들의 리스트를 하나하나씩 실천해 간다. 담배 피우기, 사우나 가기, 소풍 가기 등등. 어찌 보면 평범한 것들이라 하찮아 보이는데도 그에겐 새롭다. 교도소에서 10년이나 수감생활을 했기 때문. 그의 굳은 다짐들을 보면 어떤 삶을 살았었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다. 술을 마시지 않겠다. 싸우지 않겠다. 울지 않겠다. 그의 남다른 과거 그는 한 동네를 다 섭렵했던 남자다. 양쪽에 똘마니들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 무법자로 살았더랬다. 남들이 건드리는게 귀찮아서 온 몸에 용문신과 호랑이 문신을 새겨 넣었다. 오직 맨 주먹만으로 세상을 평정했던 남자.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뼈아픈 교도소행을 가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