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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조선로코 녹두전] 하나하나 살아있는 캐릭터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작품을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젊은 사극. 출연 배우들이 젊어서 상큼함이 팡팡 터진다. 역사가 아주 조금 가미된 웹툰 원작 드라마라서 그런지 내용도 코믹하니 아주 재미난다. 장동윤의 재발견. 남자주인공 녹두인 장동윤은 빛이 난다. 극 초반에 여장을 하는데, 너무 예쁘다. 여자보다 더 예쁘고 말투며 행동 하나하나 과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여자다웠다. 피부까지 좋네 아주그냥ㅎㅎ이건 부채춤 추는 장면. 도포안으로 보이는 복근은 또 왜이리 남자답노. 꽃도령 차율무. 서브남주 강태오. 화려한 도포색과 싱그러운 미소로 여심을 저격하는 남자. 요리에도 취미가 있어 극중 요리씬과 먹이는 씬이 많다. 극 중반부터 흑화하는데 연기도 꽤 잘하는 편. 온도차가 너무.. 더보기
감성을 적시는 멜로영화 베스트 5 멜로영화를 보는 시간만큼은 우리의 마음이 한결 아름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멜로영화 다섯편을 뽑아 보았습니다. BEST 1. 어바웃 타임 1위는 레이첼 맥아덤즈와 도널 글리슨 주연의 입니다. 특별한 프로포즈와 특별한 결혼식을 찾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화입니다. 남자주인공의 시간여행에 따라 벌어지는 에피소드들과 그안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이 가득하지요. 여러 코미디적인 부분들이 작품에 흥미를 더해주지만, 결국 영화는 잔잔하게 현재를 살아감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쳐주며 마무리 됩니다. 과거에 발목잡히거나 미래를 위해서 전전긍긍해 지금을 살아갈 수 없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입니다. BEST 2. 노트북 2위는 영화 입니다. 이 영화 또한 레이첼 맥아덤즈 주연이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