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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까지 건강하게

탈모가 싫어요!

탈모를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으로만 판단한다면 하루에 대략 100개 이하는 정상 범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에 빠지는 모발이 적더라도 빠진 머리카락의 수만큼 다시 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탈모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탈모를 부르는 안좋은 습관들입니다.



1. 흡연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 탈모가 진행중이라면 금연이 필수입니다. 


2. 음주


과음을 하면 간 기능의 저하로 머리카락에 영양분과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모발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3. 커피


카페인은 혈액부족을 유발해 모발 생성을 억제하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머리카락에 부담을 줍니다. 

하루 한두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4. 단 음식


단맛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두피를 늘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며 머리카락을 빠지게 합니다. 

모근에 영양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5. 늦은 취침


일찍 자야 키가 크는 것처럼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은 모발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성장에 관련된 호르몬들은 키를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모발이 길어지고 굵어지는 것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6.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포함된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많이 먹게 되면 남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조기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머리를 자주 빗습니다.


머리빗기는 모발 관리의 가장 기본입니다. 

두피부터 모발까지 가볍게 자주 빗는 것은 두피를 지압하는 효과가 있어서 두피의 기혈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손끝이나 넓은 브러쉬로 주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탈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샴푸를 잘 고릅니다.


샴푸를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지 어떤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해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두피를 제대로 말립니다.


샴푸 후에는 두피를 꼼꼼히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간이 없어 대충 물기만 닦고 묶거나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잠드는 것이 가장 나쁩니다. 

좋은 방법은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고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한다면 두피에서 20c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립니다. 


4. 머리를 잘 감습니다.


머리카락이 자꾸 빠진다고 해서 머리를 감지 않으면 오히려 두피가 청결하지 못해 탈모를 진행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5.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모발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콩, 두부, 견과류, 해조류 등의 식물성 단백질 음식이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연어나 등푸른 생선이 적합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두피의 혈액순환이을 돕고 튼튼하게 모발이 잘 자랄수있는 환경을 만들며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특히 원형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6.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현대인은 일일수분 섭취량이 충분치 않아 피부가 건조하고 두피에 열이 많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하루 2L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것은 물론 촉촉한 피부와 두피의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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