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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쉬멍

먹어 본- 베트남 하노이 맛집 리스트 (5곳)


어느 하나 순위를 따질 수 없어 랜덤 정리-

직접 먹어 본 5군데 이지요 :D



1. 하노이 에센스 레스토랑


하노이 에센스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입소문 때문에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 레스토랑.


지글지글 끓으면서 나오는 분짜가 특히 맛있다.
바깥 더위에 지쳤을 때 이 곳에 들어오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조용히 식사할 수 있다.


레스토랑 답게 후식도 서비스로 챙겨주는 센스는 덤이다.
분짜, 닭고기볶음밥, 야채샐러드 이렇게 시키니 한화로 약 23,000원 정도 나왔더랬다.





2. Pho 10 (포텐)


성요셉 성당 근처에 있는 쌀국수 맛집.


고기 종류와 익힘 정도로 쌀국수를 선택할 수 있고, 라임과 고추등의 향신료가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적절히 증감해 먹을 수 있다.
양파가 가득 들어서 풍미있는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
현지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해 베트남인들도 많았던 가게.





​3. Wrap&Roll (랩앤롤)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는 신선한 롤 맛집.


두툼한 고기와 면발, 고소한 국물의 쌀국수.
스프링롤과 면발을 입혀 튀겨낸 새우인 차조레똠도 맛있다. 야채가 정말 신선함.
깔끔하고 시원한 인테리어도 한 몫 한다.




4. 미반탄


완탕면으로 유명한 맛집.


허름한 가게이지만, 완탕면이 맛있는 집이다.
국물이 구수한 완탕면이 있고,
국물이 없는 국수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한그릇 = 2,000원(한화 기준)




5. 콩카페 Cong Caphe


너무나도 유명한 콩카페.


코코넛 커피가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맛있다.
베트콩 스타일의 인테리어도 매력적이고,
더위를 녹이기에 제격인 곳이다.

쓰디쓴 하이랜드커피가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으나, 필자는 달디단 코코넛 커피 입맛인가보다.
하노이 여행에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하이랜드커피와 콩카페 커피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