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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쉬멍

흐리지만 흑돼지는 맛있어, 제주여행 # 2


협재 해수욕장엘 도착했는데 비가 온다.

곧장 카페로 들어가 버렸다. 2층으루-


카페 모래알-


카페에서 바라보는 협재 해수욕장의 모습.

비가 와서 운치는 있네-

제주 살게된다면 좋겠지만 이렇게 비가 자주 온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




​​


천제연 폭포에 가는 길-

으흠 절로 피톤치드 :)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예쁜 꽃도 마주하고,


멋지구나!



엄청난 높이의 천제교까지 올라갔다 왔다.
천제교에서 바라본 광경.
다리가 너무 높아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다리가 후덜덜 거린다.





차를 타고 서귀포로 내려와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서귀포 대향.

흑돼지집이다.
제주도에 오면 꼭 흑돼지를 먹게 된다.



느므느므 맛있다. ㅎㅎ
소스에 찍어먹는 저 맛은 정말 서울에선 맛볼 수 없는 맛이다.




고기를 다 먹고 나오니 옆에는 바로 펍이 있는데 분위기 좋군. 그런데 손님은 모두 대향에. ㅎ

제주의 둘째날 밤이 저물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