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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 무비

[금발이 너무해] 열심히의 끝판왕!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잠시 뒤로 하셔도 좋습니다.)

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나올때마다 환호성을 질렀던 영화.
이런 귀염뽀짝한 강아지는 어디서 구한거야?ㅎ




아 강아지 너무 귀여워!ㅎㅎ

리즈 위더스푼이 연기한 엘 우즈라는 역할은,
얼굴, 몸매, 성적, 인기 모두 착한 여학생.
하버드에 다니는 남자친구가 청혼을 할거라 모두가 예상하고 본인도 기대하고 있건만..





청혼을 예상하며 I do라고 외쳤건만,
헤어지자 하는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나중에 의원이 될거기 때문에 명문집안의 자제와 결혼해야 한다고 말한다.



엘 우즈는 하버드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하버드 로스쿨에 정말 입학을 해버린다.
단기간의 열공으로! 대단하다 엘 우즈!






그러나 하버드 로스쿨의 생활은 만만치가 않다.
너무도 밝고 솔직한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학우들과 교수님들 모두 놀라게 되고.





심지어 남친은 그새 비비안이라는 약혼녀가 생겼다. 비비안은 번번이 우즈를 망신주기 일쑤이고, 전남친 또한 우즈에게 너실력에 다닐 수 있겠냐며 무시를 한다.
열받은 그녀!





우즈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 먹는다.
조금씩 변해가는 그녀.





법률사무소 인턴에 당당히 합격하고 소신있고 자존감 높은 그녀는 모든 사건을 적극적이고 능력있게 잘 해낸다.



피고인들의 범행인정도 얻어내게 되고 그것도 여러번!ㅎㅎ



사건은 승리한다!
우린 원팀!ㅎㅎ



엘 우즈는 당당히 우수학생으로 졸업을 하게되고 엄청 좋은 로펌에도 가게되며,
전 남친은 다시와서 만나자고 고백하지만 우즈는 시원하게 차버린다!

정말 빵빵 웃으며 재미있게 본 영화.
2편이 기대된다~!